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공지능 AI 디바이스 삼성전자 온디바이스AI AI스마트폰 AI노트북 갤럭시S24 세계최초AI폰 삼성가우스 빅테크

by cozini 2023. 11. 28.
반응형

“인공지능(AI), 이제 디바이스로 간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기기 안에서 AI를 구현하는 이른바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
손에 잡히지 않는 막연한 AI가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AI를 탑재해 일상 속에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세계 최초의 역사를 새로 썼다.
내년 AI 스마트폰과 AI 노트북으로 또 한번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스마트폰·노트북 제품 등에 AI 기술 탑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내년 초 공개되는 갤럭시S24는 세계 최초 ‘AI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AI폰 관련 상표권도 등록했다.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과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AI 스마트폰’과 ‘AI 폰’에 대한 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
앞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시간 통역 통화는 사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언어로 통화를 해도
갤럭시 AI가 이를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주는 기능이다.
마치 개인 통역사를 둔 것 같이 실시간으로 매끄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AI 노트북’ 출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삼성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본격적으로 AI 기술을 탑재한 것은
‘온디바이스 AI’의 기반이 되는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의
기술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삼성 가우스는 ▷언어 ▷코드 ▷이미지, 3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긴 문장을 요약할 수 있고 간단한 입력만으로 코드를 만들 수 있다.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편집하고 변환하는 기능도 갖췄다.
특히 보안 기능을 강화해 내부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삼성을 필두로 기기에 AI를 접목하는 빅테크들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엑사원’을 고도화하는데 힘을 싣고 있다.
엑사원은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를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