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말씀입니다.
오늘도 말씀 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인간이 우주를 사랑하는 경지에 들어가면, 우주의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지금 여기의 공간에 그냥 지극히 작은 존재로 있지만 사랑을 중심하고서는 지극히 큰 것과 공동적이고 공통적인,
그리고 동등하고도 대등한 상대적인 권한을 갖게 됩니다.
그 지극히 큰 존재가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면,
나는 사랑의 권위에 의해서
그 절대적인 하나님의 상대적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사랑의 공약을 세워놓고 그 공약 가운데 있게 되면, 우주의 어디에 가든지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취하게 되면 모레알 하나를 놓고 천년을 들여다봐도 싫증이 안나는 것입니다.
자기 손을 들여다보면, 그 손에서 빛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밤에 혼자 누워 있으면, 어두운 밤에도 자기가 황금판에 누워있고 황금빛을 발하며 잠자는 자신으로 느끼게 됩니다.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산에 올라가더라도 만물이 함성을 지르며 환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해 봤습니까?
우리 자신이 사랑의 우주 가운데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무한히 행복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세상에 날 좀 보라고 자랑 할 만합니다.
하나님이 실험실에서 연구하다가 가장 이상적이고 폭발적인 발견이 있었다면 바로 나였습니다.
우주애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인간을 대표해서 부른다면 그분이 바로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이 그 대표자였습니다.
메시아를 통하지 않고는 우주애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만민은 그 뒤를 따라가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 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했는데 여기에 사랑이라는 한마디를 더 첨가해야 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해야
논리가 더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습니다.
그 부모 사랑의 중심주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어머니가 나 하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사랑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동등한 자리에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없으면 불행해요. 내가 있어야 행복하지요?"라고 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맞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으면 불행합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원인이고,
나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하나되어 사랑의 실체권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한학자 총재 말씀선집 2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