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다람쥐입니다.
요즘 마약 관련 기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올린 마약 관련 기사 만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저번 기사는 hhch라는 마약성분이 들어간 마약젤리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https://coziniland.tistory.com/m/360
겨울이라 일본여행을 많이 들가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이번에는 밀반입 사건인데요~~
관련기사입니다.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주고받은 물건은 태국어로 '미친 약'이란 뜻을 가진 마약 '야바'입니다.
필로폰을 포함해 각종 환각 물질을 섞은 것으로
공격성을 키우고 피해망상 등 심각한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신종 마약입니다.
이런 '야바'를 밀수해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태국인 47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야구공 실밥을 뜯은 뒤 마약을 넣고 다시 포장한 뒤 국제 우편으로 밀반입한 겁니다.
지난 8월부터 넉 달 동안 이렇게 들여온 마약만
8만2천 정, 41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주로 농촌이나 공단 주변에 모여 사는 태국인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유통했습니다.
일부 피의자는 출근하기 전 투약하거나 근무 중에도
약을 먹어 환각 상태에서 일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35살 A 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31명을 불구속 입건해 강제 추방했습니다.
야바(태국어: 미친약)
-주로 태국, 캄보디아 및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되는 메스암페타민 계열 합성마약이다.
한국에선 신종마약이라고 지칭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지만
태국에선 이미 1979년에 불법으로 지정 됐을 정도로 매우 폭넓게 퍼진 마약이다.
-태국어로 미친약이란 뜻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인 골든 트라이 앵글에서
산족이나 와족의 마약 카르텔이 폭넓게 생산하고 있다.
태국에서 파티 마약이자 트럭운전자들이 피곤을 쫓기 위해 많이 썼다고 한다.
또 성노동자들도 많이 쓴다고 한다.
한국에서 재한 태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많이 퍼졌다.
야바 가격 정보
-태국에서 1알에 250~450바트 정도지만 한국에서 5배인 5만원 정도로 팔린다고 한다.
외국인 마약 유통책들은 텔레그램등을 통해
같은 국적의 사람들과 접촉해 마약을 싸게 사들인 뒤 한번에
200~300정의 야바를 농촌 등지에서 노동하는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팔아넘긴다.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을 섞어서 알약화 한 제품으로
피로를 잊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으며 환각 효과와 중독성도 강하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너무 무서운 세상입니다.
얼마전에 종영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도
마약사건을 다뤘었잖아요~~
코믹하고 재미난 드라마라서 심각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요즘 신문기사를 접하면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무섭다~~여행가서도 조심해야겠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모르고 마약을 접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기심에 접하는 분들도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