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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의 올 들어 11월15일까지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181%), 20대(80%), 30대(43%) 등 젊은 고객 매출 신장률이 높았고
홈플러스 마트 매출 신장률이 27%로 온라인(10%)을 웃돌았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2개점 몽블랑제 매출 성장률은 43%로 일반 점포 성장률(21%)의 두 배를 넘었다.
매장 가장 안쪽에 있던 몽블랑제를 입구에 전진배치하고
전문 베이커리처럼 고객이 트레이를 들고 빵을 고를 수 있도록
동선을 바꾼 게 집객 효과로 이어졌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베이글 등 식사대용빵 전체 매출은 11%, 식빵류 매출은 21% 각각 늘었다.
트렌디 빵 전체 품목은 597% 신장해 매출이 7배 이상 폭등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빵을 반으로 갈라 인증하는 사진인 '반갈샷' 열풍을 일으킨
생크림폭탄빵 4종을 필두로 4월 출시한 알프스 소금빵(321%), 몽스도넛(280%) 등 매출이 뛰었다.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통나무 모양 롤케이크 '산타가 보낸 초코통나무'
△초코 브라우니에 우유 생크림을 올린 '눈쌓인 초코통나무 브라우니'
△'제주말차 크리스마스리스'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의 쿠키앤크림' △'산타와 함께 티라미수' △'눈사람 치즈케이크' 등이다.
30일부터 12월14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에 주문하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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