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장 전다람쥐입니다.
12월 12일 밤 PD수첩에서 휴스템코리아 관련 방송을 했습니다.
잠깐만 검색을 해봐도 알 수가 있는데 막상 당사자가 되면 아니겠죠?ㅜㅜ
우리엄마가 그랬으면 ㅜㅜ
자식들 말 안듣는건 우리 엄마도 똑 같 ㅜㅜ
관련기사입니다.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이상은 회장이 구속됐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상은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회장이 구속됐다.
법원 관계자는 ‘증거인멸 우려’ 사유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휴스템코리아는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의 목적에 맞지 않는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다단계판매, 계속거래 및 사업권유거래 등에 관한
공정한 거래 위반에 대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회장은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원에 출석했다.
출처 천지일보
관련댓글들을 보면 진짜 안타까운데요 ㅜㅜ
폰지사기에 대해 알아볼께요~~ 폰지란 이탈리아 사기꾼 이름이네요~~
폰지사기Ponzi scheme 또는 폰지게임이란 ?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
대부분 신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보통의 정상적인 투자가 보장 할 수 없는 고수익을
단기간에 매우 안정적으로 보장해준다고 광고한다.
이는 계속해서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으면
지속이 불가능한 투자 형태이다.
즉 간단하게 말하자면 새로운 투자자 돈으로 기존의 투자자 배당을 지급하는,
소위아랫돌 빼어 윗돌 괴는 식의 매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구조는 유입되는 자금이 지급해야할 액수에
결국 모자랄 수 밖에 없어 언젠가는 무너질수 박에 없다.
대부분 폰지사기를 무너지기 전 사법 당국에 의 해 포착되는 데
사기의 규모가 클수록 적발이 더 쉬워진다.
하지만 2009년 발생한 메이도프 사건은
금융계의 거물이 자신의 사회적 입지나 권위를 이용하여 폰지 사기를 시도한 경우
이를 발견하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썩을대로 썩은 뒤 그 시스템이 갑작스레 무너졌을 경우
이러한 여파가 전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엄청 날 수 있음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사기는 1920년대 초반 이를 최초로 저지른
찰스 폰지 ( Charles Ponzi)의 이름을 따서 폰지 사기라고 불린다.
찰스 폰지는 1903년 미국으로 온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이다.
찰스 폰지가 폰지사기의 최초 고안자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나
그의 사기 규모가 상대적으로 거대해 미국내 전국적인 관심을 끈 첫 사례이다.
그는 우표와 국제회신우표권 차익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처음 투자자를 모집한뒤
곧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들과 본인의 수익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출처 네이버위키
사건의 쟁점입니다.
출자금을 2.6배에 달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늘려준다고 하며 출자조합원을 모집.
불린 디지털 자산의 80%는 해피캐시로 20%는 쇼핑캐시로 나누어줌.
이중 해피캐시는 현금출금이나 재투자가 가능한 자산으로
문제는 휴스템 코리아의 재정상태로 인해 조합원에게 배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과
먼저 투자한 고객에게 나중에 투자한 고객의 돈을 투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폰지사기라는 점)
서초구청 법원은 휴스템코리아에 해산명령을 청구하고,
이모 대표에 대해서는 출국금지조치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