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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3

일본 에자이 미국 바이오젠 공동개발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레카네맙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미국의 바이오젠과 공동 개발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용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2026년께 미국에서 예방용 약으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에자이는 치매(인지증) 증상은 없지만 환자의 뇌 속에서 발견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되고 있는 전 단계 사람을 대상으로 현재 최종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투약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한 뒤 2026년께 우선 미국에서 투약 대상의 확대를 신청할 계획이다. 닛케이는 미국의 승인 여부에 따라 에자이가 일본에서도 이 약의 예방용 적용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레켐비'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정식 승인됐고 9월에는 일본에서도 제조·판매를 승인 받았다. 2023. 12. 24.
김창옥 강사 알츠하이머 증상 치매증상 소통 전문가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증상을 고백했다. 23일 김창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창옥 TV’에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창옥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 나이가) 50세인데, 최근 뇌 신경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 처음에는 뭘 자꾸 잃어버렸고 숫자를 잊어버렸다.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 집 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신과 말고 뇌 신경외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찍자더라.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털.. 2023. 11. 28.
브루스윌리스 실어증 치매 진단 데미무어 실어증, 치매 진단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의 근황이 공개됐다.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Emma Heming)은 최근 브루스 윌리스와 그의 전처 데미 무어(Demi Moore)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헤밍은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얼굴을 감싸고 있고 데미무어는 이들을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엠마 헤밍은 사진과 함께 "이런 사랑을 알게 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추수감사절 보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고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올해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