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페소아1 불안의서 한소희 완판 800페이지 에세이집 페르난두 페소아 지상에서 가장 슬픈 책, 페소아가 전하는 슬픈 상상력 불안의서는 소설가 배수아가 완역한 책. 포르투갈의 국민작가로 추앙 받는 페르난두 페소아가 쓴 지상에서 가장 슬픈 책. 에세이 480편 수록. 480여 편에 이르는 각각의 글들은 원칙 적으로 독립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인간, 삶과 죽음, 내면의 심리와 외부세계와 같은 근원적이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자아의 비밀에 대한 질문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된 테마이다. 2023.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