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1 글로벌 금리인상 종료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빚투 개인투자자 2차전지와 반도체, 엔터 에 몰려 글로벌 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빚투(빚 내서 투자)’ 규모가 보름여 만에 4500억 원 넘게 급증했다. 시장에서는 연말 랠리를 기대한 개인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빚투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수 상위 업종은 개인투자자가 선호하는 2차전지와 반도체·엔터테인먼트가 주를 이뤘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3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융자잔액은 17조 329억 원으로 이달 최저치였던 6일(16조 5767억 원) 대비 4562억 원 급증했다. 이달 초와 비교하면 1552억 원 늘었다. 신용거래 융자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으로 흔히 빚투로 부른다. 강한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개인투자자들이 신용거래 융자를 이용해 단기 투자에 나선다. 개.. 2023. 11. 28. 이전 1 다음